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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원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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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자는 늘 살아 계신 주님을 마음 깊숙한 곳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바오로 사도는 살아 계신 주님을 우리가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그는 세상의 일(업적)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주님을 모시는 존재(인격)중심적 삶을 살아간다.
팔삭둥이같은 그의 내면의 두려움, 어둠, 거짓자아는 모셔 들인 주님의 은총으로 점차 사라지게 되고, 성령의 열매가 그 내면에서 부터 빛을 발하게 된다.
사랑, 기쁨, 평화, 친절, 온유, 인내, 선행, 절제, 진실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어부의 삶이 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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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연중 제5주일 ㅡ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마르코 1.29-39) | 2022.02.07 | 76 | 토머스 키팅 신부 |
929 | 연중 제5주일 | 2021.03.21 | 56 | 토머스 키팅 신부 |
928 | 연중 제5주일 | 2013.03.14 | 3484 |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
927 | 연중 제5주일 | 2013.03.15 | 3566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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