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4.01 08:25

사순 제4주일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Our Home in the Bosom of the Father

성부의 품 안에 자리한 우리의 고향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다 (묵시 21,6)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요한 1,9)으로서의 시간을

 

뛰어넘는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하느님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이 그분의 충만한 포옹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그들에게 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시간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오히려 그분께서 우리가 시간을 뛰어넘는

 

그분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하시도록 허용해야 한다.

 

시작에 있어서의 예수님뿐만 아니라 마지막 때의 예수님을,

 

구유에 누워 계신 예수님뿐만 아니라 승천하신 예수님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역시 성부의 가슴에서 나와서 곳에서 우리의 고향을 찾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신적인 존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그곳에서 부활되기를 기다리는 당신과, 나와, 그리고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현존하신다.

 

삼위 일체 안에서 영원히 순환하는 신적인 생명과 사랑을 그분이 우리와 나눌 수 있기 위해서다.

 

 

 

묵시 21,6

 

나는 목마른 사람에게 생명의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거저 주겠다.

 

나는 알파이며 오메가이고 시작이며 마침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10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998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0.12.13 26 토머스 키팅 신부
997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1.12.12 18 토머스 키팅 신부
996 대림 제4주일 2013.03.14 3732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995 대림 제4주일 2013.03.14 3732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994 대림 제4주일 2013.03.14 3772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93 대림 제4주일 2013.03.15 3466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92 대림 제4주일 2013.03.15 3473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91 대림 제4주일 2013.12.21 3103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990 대림 제4주일 2014.12.19 1167 박인수 요한 신부 <pisj@yahoo.co.kr>
989 대림 제4주일 2015.12.20 1159 토머스 키팅 신부
988 대림 제4주일 2016.12.17 221 토머스 키팅 신부
987 대림 제4주일 2017.12.24 135 토머스 키팅 신부
986 대림 제4주일 2018.12.24 59 토머스 키팅 신부
985 대림 제4주일 2019.12.22 38 토머스 키팅 신부
984 대림 제4주일 2020.12.20 26 토머스 키팅 신부
983 대림 제4주일 2021.12.19 22 토머스 키팅 신부
982 대림 제4주일 ( 마태 1,18-24 ) 2013.03.14 3100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981 대림 제4주일 묵상-꽃이 되고 싶어 하시는 하느님 2013.03.14 3027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980 대림 제4주일 묵상-나는 성모님의 아들입니다 2013.03.14 3369 이준용 대건안드레아 leejuneyong@hanmail.net
979 대림 제4주일 묵상-선물에 가슴과 정신을 열어젖힘 2013.03.14 3001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