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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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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ng Prayer
향심기도
호세 6,3 NLT
향심기도는 그리스도교의 신비, 즉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핵심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의 약점과 무력감에 비쳐진 새로운 빛에 동의할 때마다,
우리는 좀 더 깊은 곳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한다.....
수난 당하시는 그리스도는
하느님이 누구신지에 대하여 가장 훌륭한 가르침을 주시는 스숭이시다.
온전한 겸손, 완전한 비우심, 온전한 봉사, 무조건적 사랑, 강생의 핵심적인 의미는
이러한 사랑이 완전히 주어진다는 것이다.
향심기도는 우리 자신을 놓아버림으로써
그 무한한 선성에 도달하려고 애쓰는 겸손한 방법이다.
거룩한 단어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현존과 활동에 대한 동의는
자아 승복(자기 포기)과 신뢰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호세 6,3 NLT
그러나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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