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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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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it Gives Us the Courage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용기를 주신다.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갈라 5,16)
우리가 받은 좋은 것들에 대하여
여전히 감사하고 가족과 사회 집단에 충성하면서도,
이러한 충성이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인정한다.
우리는 결점을 보지 못하거나
개선이나 교정을 하도록 제안하지 못하는 고지식한 충성에 집착하는 대신에,
우리 공동체나 가족 안에 있는
불건전하거나 부당한(불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자신의 전통과 조직에 머무르면서
동시에 그것의 쇄신을 위해 일하는 자유를 갖는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의 결심을 보려고 기대하거나
결과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가족과 사회와 교회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바를 행한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개인적 응답을 하도록 용기를 주신다.
이는 타인의 말과 행위와 기대에 기초를 두는 것이 아니다.
에페 4,23-25
여러분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을 벗어 버리고
“저마다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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