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5.03 11:32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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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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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itual Journey

영적 여정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갈라 5,13)

 

마르타와 마리아의 비유 이야기는

 

활동과 기도의 통합을 모색하도록 우리에게 힘을 준다.

 

관상 기도 시간은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이루는 창조적 전망과,

 

일상 생활에서 그 전망을 구체화한 실현이 서로 만나는 장소다.

 

이러한 일상의 만남이 없다면 관상적 비전은(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이루는 창조적 비전은)

 

완벽주의라는 개인의 유희에 빠져버리거나 기도에서 자기 만족을 찾는 교묘한 독소에 중독될 수 있다.

 

또한 관상 기도로 매일 새로워지는 관상적 비전(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이루는 창조적 비전) 없이는

 

활동 역시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자기 중심적으로 될 수 있다.

 

관상적 차원은 마르타와 마리아의 일치를 약속해 준다.

 

그 집의 또 다른 인물 라자로는 활동과 관상 생활의 일치를 상징한다.

 

라자로를 죽게 한 알지 못할 병은 자기 인식, 곧 자신의 거짓 자아에 대한 자각이었다.

 

자신의 거짓 자아라는 잿더미에서

 

그리스도의 부활한 생명이 솟아났을 때 라자로는 하느님 생명의 자유와 기쁨 속으로 들어갔다.

 

 

갈라 5,13

 

여러분은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자유를 육을 구하는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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