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7.09.10 14:18

연중 제 2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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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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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ening Our Relationship With God

하느님과의 관계가 깊어짐

 

그분을...찾게 될 것이다. (신명 4,29)

 

감각의 밤은

 

우리가 왜곡된 신관을 직면하고 그것을 버릴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면 우리는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의 하느님과 관계 맺고,

 

이러한 자유가 방출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존경과 사랑으로 타인과 관계 맺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느님과 관계 맺는 제한된 방법을

 

하느님께서 다루시는 한 가지 방법은

 

그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침묵으로 환원시키는 것이다(개념을 줄여서 침묵하게 하는 것이다).

 

관상 기도로 하느님 안에 쉬는 것이 습관화되면,

 

우리는 행복 추구 정서 프로그램과 문화적 조건에서

 

자연스럽게(저절로) 분리된다(동일시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이미 한층 깊은 차원에서 하느님과 만나고 있는 것이다.

 

머지않아 우리는 하느님과의 사색적 관계에서 친교의 관계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친교의 관계는 존재 대 존재, 현존 대 현존의 관계이며

 

이것은 순수한 믿음으로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

 

 

신명 4,29

 

거기에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찾게 될 것이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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