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Listen Eagerly to the Word of God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 (이사 55,3)
렉시오 디비나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마음의 고요함을 전제로 한다....
성경을 몇 페이지, 몇 구절, 아니면 단 몇 개의 단어를 읽음으로써, 성부이시며,
우리가 알고자 하고 있는 이런 탁월한 사람인
우리의 친구 되시는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분께 우리의 전 존재를 드리면서 그분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소리 내어 말씀을 읽거나,
또는 적어도 입술로 단어들을 명확히 발음을 하여서
신체도 역시 그 과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오래된 관습이었다.
성령께서는 성경을 쓴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도 역시 영감을 불어넣어 주시고
말씀을 어떻게 읽고 경청할 것인지를 가르치면서 우리 마음 안에 계신다.
이 두 영감이 합해지면,
우리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즉, 적어도 우리는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바로 이 순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루가 24,32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9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8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1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878 | 연중 제18주일 ( 마태 14,13 ~ 21 ) | 2013.03.14 | 3357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7 | 연중 제2주일 | 2013.03.14 | 3418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6 | 대림 제4주일 | 2013.03.15 | 346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5 | 연중 제 32주일 묵상 - 위령성월을 맞이하며 | 2013.03.14 | 3325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4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 2013.03.14 | 398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3 | 연중 제19주일 ( 마태 14,22 ~ 33 ) | 2013.03.14 | 329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2 | 연중 제3주일 | 2013.03.15 | 3433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1 | 예수 성탄 대축일 | 2013.03.15 | 3410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70 | 연중 제 33주일 묵상 - 기도의 형태와 자세 | 2013.03.14 | 3074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69 | 주님공현대축일 묵상 - 넷째 왕의 전설 | 2013.03.14 | 4373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68 | 연중 제20주일 ( 마태 15,21 ~ 28 ) | 2013.03.14 | 3501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67 | 연중 제4주일 (해외 원조 주일) | 2013.03.15 | 333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866 | 주님 봉헌 축일 | 2014.01.30 | 3134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67@hanmail.net> |
865 | 연중 제6주일 | 2014.02.17 | 298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67@hanmail.net> |
864 | 연중 제7주일 | 2014.02.22 | 2820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67@hanmail.net> |
863 | 사순 제 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번 | 2013.03.14 | 2855 | 안충석 신부 |
862 | 연중 제26주일 - 사랑의 연대 | 2022.09.25 | 33 | 안충석 신부 |
861 | 사순 제 4주일 묵상 - 호탕한 부성과 두 아들 | 2013.03.14 | 2691 | 안충석 신부 |
860 | 사순 제2주일 묵상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 2023.03.05 | 27 | 안충석 신부 |
859 | 사순 제 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 2013.03.14 | 2552 | 안충석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