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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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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영감을 따르라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르 10,27 NIV
일상 생활 속에서 성령은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스도는 갖가지 모습으로 현존하신다.
인간의 비극 속에는 아버지께서 치유해 주시기 위해
우리가 하기를 바라시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복음의 관상적 차원은 이 같은 감수성을 꾸준히 강화시켜 준다.
우리가 성령의 영감에 따를 때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결과들이 일어난다.
따라서 속수무책인 것처럼 보이는 상황들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활동을 감지하는 능력을 키워 나갈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의 신비는 제아무리 하찮고 평범한 일들 속에서도 늘 적용되고 있다.
우리의 응답은 거짓된 자아에게서 영감을 받을 수도 있고 성령에게서 받을 수도 있다.
만일 성령의 영감을 받게 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 자신이나 남들은 물론 어쩌면 온 인류 가족에게까지도... 엄청난 것이 될 것이다.
마르 10,27 NIV
예수님께서...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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