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The Celebration of the Transmission of Divine Light
하느님의 빛을 전달하는 예식을 거행
당신의 말씀이 열리면 빛이 비치어....
시편 119,130 NIV
각 전례 시기에는 절정을 이루는 축제를 위해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있다.
성탄 대축일은 성탄-공헌 신비를 개시하는 빛이 처음으로 비추는 시기다.
신학적으로 성탄은 사람이 되신 영원한 말씀을 계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사건이 담고 있는,
그리고 그것에 관계된 모든 것을 기념하고 통찰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성탄의 밤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성탄을 처음으로 경험한 천사와 목자들과 더불어 기쁨과 경이에 푹 빠져드는 것이다.
하느님의 빛이 지니는 신비의 다양한 측면은 성탄에 이어지는 날들 속에서 하나씩 드러난다.
전례는 최초로 비추는 빛에 담겨 있는 놀라운 보화를 조심스럽게 열어 보여 준다.
실제로 우리는 다른 두 전례 시기[부활-승천과 오순절]를 통해 나아가고서야
비로소 신비의 온전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하느님의 빛은 점점 더 밝아지면서 그 빛이 담고 있는 것,
다시 말해, 하느님의 생명을 계시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생명은 궁극적 실제는 사랑임을 계시한다.
시편 43,3 NIV
당신의 빛과 당신의 진실을 보내소서.
그들이 저를 인도하게 하소서.
그들이.....당신의 거처로 데려가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5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978 | 연중 제22주일 묵상 - 하느님의 일을 하시게.. | 2013.03.14 | 3129 | 차덕희 알벨도 수녀 bert276@hanmail.net |
977 | 연중 제23주일 묵상 - 하느님의 뜻대로 | 2013.03.14 | 3179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976 | 연중 제24주일 묵상 - '이해' 더하기 '희생'은 | 2013.03.14 | 2840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975 | 연중 제25주일 묵상 - 하느님의 판단 기준 | 2013.03.14 | 3152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974 | 연중 제 26주일 묵상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분 | 2013.03.14 | 3205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973 | 연중 제27주일 묵상 - 상속자가 원하시는 일 | 2013.03.14 | 2859 | 박순원 신부 |
972 | 연중 제 28주일 묵상 - 우리가 입을 예복 | 2013.03.14 | 3059 | 박순원 신부 |
971 | 연중 제 29주일 묵상 - 소화 데레사 성녀처럼 | 2013.03.14 | 3442 | 박순원 신부 |
970 | 연중 제 30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의 씨앗 | 2013.03.14 | 2826 | 박순원 신부 |
969 | 연중 제 31주일 묵상 - 예수님을 본받아 | 2013.03.14 | 3046 | 박순원 신부 |
968 | 연중 제 32주일 묵상 - 위령성월을 맞이하며 | 2013.03.14 | 3325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7 | 연중 제 33주일 묵상 - 기도의 형태와 자세 | 2013.03.14 | 3074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6 | 그리스도왕 대축일 묵상-감사기도, 그리스도인의 | 2013.03.14 | 3042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5 | 대림 1주일 묵상 - 겸손한 기도생활 | 2013.03.14 | 3223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4 | 대림 제2주일 묵상-길 위에서 기도하며 가는 인간 | 2013.03.14 | 3461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3 | 대림 제3주일 묵상 - 골방에서 비밀로 하는 기도 | 2013.03.14 | 3532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2 | 대림 제4주일 묵상-꽃이 되고 싶어 하시는 하느님 | 2013.03.14 | 3027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1 | 성탄 대축일 묵상 - 수동의 기도생활 | 2013.03.14 | 3200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60 |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묵상-새해 희망의 기도 | 2013.03.14 | 3986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959 | 주님공현대축일 묵상 - 넷째 왕의 전설 | 2013.03.14 | 4373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