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2751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는 기도 중에 주님 발치에 앉아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사랑과 기쁨에 젖는 마리아가 되어,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 주님 명한 것을 전하는 번잡스럽지 않은 마르따를 위한 준비를 한다.
우리의 기도는 타볼산 정상의 환희와 빛남에 머물지 않고, 산 아래 세상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님 마음을 나누는 데 그 열매가 맺어진다. 때론 상승하기보다 하강하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십자가에도 승복하고 더 큰 지혜와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다.
기도하는 이들은 전교 뿐이 아니라, 직장과 사회, 학교, 가정에서 작은 미소와 몸짓, 따뜻한 말 한마디, 순수한 맘으로 세상의 향기가 되고, 때론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는 중에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자녀들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1017 주님 공현 대축일 2021.01.03 35 토머스 키팅 신부
1016 주님 공현 대축일 2022.01.02 24 토머스 키팅 신부
1015 주님 공현 대축일 2024.01.07 4 남재희 신부
1014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 묵상 - 주님 거룩한 변모 2013.03.14 3561 토머스 키팅
1013 좁은 문 2023.08.28 24 박순원 신부
1012 전교주일 묵상 -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다 2013.03.14 2707 리처드 굿츠빌러
» 전교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13.03.14 2751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10 전교주일 -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다 2022.10.16 24 리처드 굿츠빌러
1009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2023.10.15 14 박순원 신부
1008 자캐오의 고백 2023.11.12 14 박순원 신부
1007 위령의 날 묵상 - 다섯 손가락 2013.03.14 3428 김기홍 신부
1006 위령의 날 묵상 - 다섯 손가락 2022.10.30 32 김기홍 신부
1005 위령의 날 2014.11.01 1325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1004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2023.12.03 13 안충석 신부
1003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츅일(성서 주간) 2021.11.21 39 토머스 키팅 신부
1002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2018.11.17 97 토머스 키팅 신부
1001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20.11.22 37 토머스 키팅 신부
1000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2019.11.24 107 토머스 키팅 신부
999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의 주간) 2013.03.14 3590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998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가정 성화 주간) 2013.03.14 3538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