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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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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vating Our Spiritual Level
우리의 영적 차원을 개발
사랑은 사랑으로만 보답 받는다. (성녀 리지외의 데레사)
향심기도에서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즉, 성령을 간청하고,
동시에 하느님 사랑 때문에 인간 본성의 나약함과
우리 개인의 역사를 견디어내는 마음이다.
거룩한 상징으로 되풀이해서 돌아가게 되면,
우리는 우리 인식의 영적 차원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점차로 깨닫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생각을 떠나 내적 침묵의 장소로 옮겨갈 때마다
우리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가에 따라 우리 기도를 판단하지 않는다.
생각이 아무리 많이 퍼붓는다 해도 마찬가지다(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얼마나 즉각적으로 거룩한 상징으로 아주 부드럽게 되돌아가는가에 따라
기도를 (잘했는지 잘 못했는지) 판단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한 번의 향심기도 동안에도
하느님 사랑의 행위를 수백 번이나 했을 수도 있다.
성령의 은사는 사랑의 깊이와 진실성(성실성)에 정비례하여 성장한다.
루카 24,32
그분께서...말씀하실 때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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