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8.09.02 18:09

연중 제22주일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Sixth Fruit of the Spirit: Gentleness

성령의 여섯 번째 열매: 온유

 

제가 하느님의 온유한 태도를 배우도록 도와 주십시오.

 

성령의 여섯 번째 열매는 온유함이다.

 

온유함은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온유하면서도 확고한 방식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온유하고, 확고하며, 애쓰지 않으면서도

 

모든 피조물을 엄청난 다양성을 지닌 모습 그대로 유지(지탱)한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느님을 위해 일하지만,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우리와 다른 이들 안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시는 하느님을 바라보게 된다.

 

하느님을 섬기려는 우리의 열광적인 노력과 고뇌에 차서

 

하느님을 추구하는 것을 멈추게 된다.

 

우리도 하느님처럼 일하면서 동시에 쉬게 된다.

 

우리는 경험으로, 심지어 쓰라린 체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느님께서 결실을 맺게 해 주지 않으시면

 

우리의 수고가 헛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허영, 질투, 다툼-이러한 것들은 심지어 영적 노력에도 동반되는데-은

 

점차적으로 비워지고,

 

오직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무한한 자유와

 

우리 주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봉사하려는 크나큰 자유로움만 남게 된다.

 

 

마태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나에게 배워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18 그리스도왕 대축일 묵상 -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2013.03.14 3245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1017 대림 제1주일 묵상 - 하느님은 삼등? 2013.03.14 2791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1016 대림 제2주일 묵상 - 하느님 나라의 도래 2013.03.14 2990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1015 대림 제3주일 묵상-죽는 날까지 자신을 내어줌 2013.03.14 2895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1014 대림 제4주일 묵상-선물에 가슴과 정신을 열어젖힘 2013.03.14 3001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1013 성가정 축일-가정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주님 2013.03.14 2994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1012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4 2689 남재희 신부 koreacontout@dreamwiz.com
1011 주님 세례축일 묵상-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 2013.03.14 3337 남재희 신부
1010 연중 제 2주일 묵상 - 하느님의 어린 양 2013.03.14 3335 남재희 신부
1009 연중 제 3주일 묵상 -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2013.03.14 3413 남재희 신부
1008 연중 제 4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13.03.14 3124 남재희 신부
1007 연중 제 5주일 묵상 - 나는 과연 참 맛 나는 소금인가 2013.03.14 3078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1006 사순 제 1주일 묵상 - 광야의 유혹 2013.03.14 3206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1005 사순 제 2주일 묵상 - 기도의 산 2013.03.14 2885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1004 사순 제3주일 묵상 - 생명의 물 2013.03.14 2957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1003 사순 제 4주일 묵상 - 나는 세상의 빛이다 2013.03.14 3206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1002 사순 제 5주일 묵상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2013.03.14 3010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1001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묵상 - 마음에서 시작되는 신앙 2013.03.14 3671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1000 부활 대축일 묵상-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리라 2013.03.14 2818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999 하느님의 자비주일 묵상-오! 헤아릴길 없는 주님 사랑 2013.03.14 4544 윤행도 신부 munyman61@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