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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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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made Self or False Self
지신이 만든 자아 혹은 거짓 자아
상황 때문에
우리는 현실과 맞지 않는 ‘자신이 만든 자아’를 발달시키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생존과 안전, 애정과 존중, 그리고 힘과 지배를
최우선의 행복으로 만드는
세계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은 ‘과연 이것이 나에게 유익한가?’라는
질문에 따라 판단을 내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선악도 객관적 현실에 근거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우리 개인의 세계에 적합한가 아닌가 하는
우리의 생각에 따라 판단합니다....
이른바 ‘자신이 만든 자아’ 혹은 ‘거짓 자아’는
인간을 비참하게 만들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로마 3,16-17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만이 있다.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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