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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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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elive God Is Present through Faith
우리는 하느님께서는 믿음을 통하여 현존하신다고 믿는다
여러분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에페 1,18 NJB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냐 부재하시냐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는다
(하느님께서 언제나 현존하시기 때문에, 하느님이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느낌은
“난 아무 느낌도 없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쨌다는 말인가?
우리는 우리의 느낌이 아니다.
하느님께서 거기에 계신다고 믿기로 결심한다.
왜내하면 이는 우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충분히 오랫동안 관상 수련을 하고 있으면 당신은 이것이 사실임을 안다.
하느님 현존의 어떤 미미한 감촉을 느끼고 체험해 왔기 때문에
어느 누가 당신에게 말해 줄 필요가 없어도 말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친구여, 그건 하나의 과정이다.
우리가 느끼는 하느님 맛은
처음에는 우리에게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점점 깊은 수준의 친밀로 계속해서 발전해 간다.
바오로가 말한 대로, 우리가 상상하고 꿈 꿀 수 있었던 것을 초월하여서,
그것은 하느님의 현존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자애롭고, 관심을 가지며, 양육하고, 지지하며, 동정적이고 힘 있는 가까이 있음이다.
아름답고 선하며 진실한 모든 인간 관계가 모두 하나가 되어 수백만 배 도처로 번져나간다.
에페 3,20 NJB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힘으로,
우리가 청하겨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히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분....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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