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2.23 23:58

연중 제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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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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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erince of the Inner Room

골방 체험

 

주님의 구원을 잠자코 기다림이.....

애가 3,26 KJV

 
 

골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향심기도에 투신하면서.... 체험이 시작된다.

 

그것은 우리의 내적 대화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놓아버리는 일로 시작된다.

 

궁극적 은밀함이란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궁극적 은밀함이란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수련과 훈련이라고 믿는다는 말이다.

 

이는 기도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기도가 더 잘 된다거나,

 

이 얼마나 대단한 평화인가,

 

또 아니면 영원히 여기 머무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침묵, 고요, 정적, 개방, 이것들이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 현존의 실재를

 

맛보기 시작하고 있는 사람에게 제안할 수 있는 모든 말이다.

 

그러나 그 맛이란 게 전혀 만족스런 식사가 아니다.

 

그러나 바오로가 말한 대로,

 

우리는 우리의 나약함 때문에 우유로 시작을 해야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가 생기고

 

우리의 소화 능력은 하느님(신적인) 현존이라는 풍부한 음식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아가 5,1-2 KJV

 

나의 정원으로 내가 왔소.....

 

나는 잠들었지만 내 마음은 깨어 있지요.

 

들어 보세요. 내 연인이 문을 두드려요.

 

내게 문을 열어 주오, 나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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