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8.12.02 17:33

대림 제1주일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A peaceful Inclination

평화로운 상태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요한 16,13)

 

의견의 은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해서 하려는,

 

혹은 하고 있는 일을 바꿔 보려는 평화로운 마음의 상태다.

 

우리는 이것을 무시할 수도 있다.

 

그것은 제안이다.

 

따를 수도 있고 무시할 수도 있다.

 

이렇게 민감해지기 위해서는

 

우리 편에서 내적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일단 형성되면

 

우리가 평화를 잃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에만 행동을 취할 뿐이다.

 

즉, 우리의 임무는 끝난 것이다.

 

우리가 형식을 갖춰 기도하고 있든지 없든지 간에

 

그런 평화가 자리 잡고 있는 한 우리는 항상 깊은 기도 중에 있다.

 

우리가 상담을 할 때나 힘든 육체 노동을 할 때에도

 

내적 침묵과 평화로운 의식이 있는 한,

 

하느님께서 우리가 상황에 관해 생각하고 판단할 것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단지 평화 중에 머물기를 바라시면서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로마 12,2

 

여러분은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5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38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4.06.22 1946 김지호 목사<yisser@hanmail.net>
1037 주님 공현 대축일 2024.01.07 4 남재희 신부
1036 주님 세례 축일 ㅡ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 2024.01.14 7 남재희 신부
1035 주님 세례축일 묵상-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 2013.03.14 3337 남재희 신부
1034 하느님의 어린 양 2024.01.14 15 남재희 신부
1033 연중 제 2주일 묵상 - 하느님의 어린 양 2013.03.14 3335 남재희 신부
1032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2024.01.23 21 남재희 신부
1031 연중 제 3주일 묵상 -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2013.03.14 3413 남재희 신부
1030 연중 제 4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13.03.14 3124 남재희 신부
1029 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24.02.13 8 남재희 신부
1028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4 2689 남재희 신부 koreacontout@dreamwiz.com
1027 대림 2주일 - 반역의 시대에 오신 메시아 2013.03.14 3073 리처드 굿츠빌러
1026 대림 제2주일 - 반역의시대에 오신 메시아 2022.12.04 18 리처드 굿츠빌러
1025 전교주일 묵상 -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다 2013.03.14 2707 리처드 굿츠빌러
1024 전교주일 -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지다 2022.10.16 24 리처드 굿츠빌러
1023 연중 7주일-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2013.03.14 4004 리카르트 굿츠빌러
1022 연중 27주일 묵상-하느님과 남자, 여자의 삼각관계 2013.03.14 3212 리카르트 굿츠빌러
1021 연중 제27주일 - 하느님과 남자, 여자의 삼각관계 2022.10.02 23 리카르트 굿츠빌러
1020 연중 제8주일 - 양심을 다스리는 권한 2022.02.27 38 리카르트 굿츠빌러
1019 연중 제32주일 2013.11.08 3742 박봉석 세레자 요한 <bs12147@lh.or.kr>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