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3.23 07:38

사순 제3주일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Divine Presence

하느님의 현존

 

그이의 오른팔은 나를 껴안는답니다. (아가 2,6)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14,9)

 

하느님의 말씀은 언제나 시간을 초월하여 현존한다.

 

육화 안에서,

 

그분은 시간 안에 현존하신다.

 

그러므로 그분은 시간적인(현세의) 영역 안에서

 

그리고 동시에 그것을 뛰어넘어서 우리를 품어 안으신다.

 

아가에서 신부가 말한 것처럼,

 

그이의 왼팔은 내 머리 밑에 있고 그이의 오른팔은 나를 껴안는답니다”(아가 2,6).

 

그분의 왼팔은 시간의 차원을 그분의 오른팔은 영원의 차원을 의미한다.

 

그분의 인간적인 본성과 신적인 본성을 가진 두 팔로,

 

그분은 대단히 강한 포옹으로 육화의 신비 안에서 우리를 품어 안으신다.

 

 

아가 2,6

 

그이의 왼팔은 내 머리 밑에 있고

 

그이의 오른팔은 나를 껴안는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4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38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상 2013.03.14 2799 이청준 신부
1037 연중 제 15주일 묵상 - 사랑은 이유가 없습니다 2013.03.14 3015 이청준 신부
1036 연중 제16주일 묵상- 경청 그리고 내적 자유 2013.03.14 3289 이청준 신부
1035 연중 17주일 묵상-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2013.03.14 3055 이청준 신부
1034 연중 제 18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은 2013.03.14 2776 박순원 신부
1033 연중 제 19주일 묵상 - 그러나 주님은... 2013.03.14 2792 박순원 신부
1032 성모승천대축일 묵상 - 우리의 어머니 성모님 2013.03.14 2666 박순원 신부
1031 연중 제 21주일 묵상 - 좁은 문 2013.03.14 2812 박순원 신부
1030 연중 제 22주일 묵상 - 앉은 자리 2013.03.14 2435 박순원 신부
1029 연중 제 23주일 묵상 -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2013.03.14 2853 이세영 수녀
1028 연중 제 24주일 묵상 -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2013.03.14 3306 이세영 수녀
1027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2013.03.14 2919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1026 연중 제 26주일 묵상 -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2013.03.14 3191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1025 연중 제 27주일 묵상 - 저희는 보잘 것없는 종입니다 2013.03.14 3009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24 연중 제 28주일 묵상 - 어둔 밤 속에서 2013.03.14 2984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23 연중 제 29주일 묵상 - 주님께 달려가며 2013.03.14 2906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22 전교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13.03.14 2751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21 연중 제 31주일 묵상 - 자캐오의 고백 2013.03.14 2751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1020 연중 제32주일 묵상 - 歸天 2013.03.14 2836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1019 연중 제33주일 묵상 - 여유로운 삶의 선택 2013.03.14 2893 안충석 신부 anchs@catholic.or.kr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