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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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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in the Divine Life
신적인 생명을 나눔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이사 60,5)
예수님께서는 온전히 인간이시며, 육신이시며 영이시다.
그러나 그리스인으로서의 우리는 이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
그분께서 신성과 인성의 본성을 함께 지니지 않으시면,
인간의 모습을 취한 절대자시다.
아마도 우리는 삼위 일체 계시의 관점에서
그를 생각함으로써 더욱 분명하게
하느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계시는
모든 종교의 신비주의자들은 직관으로 안다는 것을 확언해 준다.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방법으로,
절대자인 궁극적 실재는 위격의 공동체다.
성부께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지니시며
그것을 그의 아들에게 퍼부어 주고
그들은 성령의 발현 안에서 함께 그것을 기뻐한다.
그래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지닌 성자는
성령의 분출을 통하여 온 인류 가족과 신적인 생명을 나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의 잔치에 모든 사람을 초대한다.
이사 60,5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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