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3.10 16:18

사순 제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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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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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Out the False Self

거짓 자아를 비움

 

우리를 사랑하시며, 창조주이며 치유자인 분의 빛이 통과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망, 세계관, 자아상,

 

그리고 거짓 자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것을 버리려고 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바오로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가 자신을 비우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현존(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습)

 

참자아가 우리의 인간적인 기능들 안에서,

 

또한 그 기능들을 통하여 표현되도록

 

우리는 우리 자신들 안에 있는 거짓 자아를 비워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간적인 삶을 성부께 양도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동시에 하느님의 영을

 

인류 가족에게 양도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24).

 

자신은 무엇인가?

 

이는 우리의 생각, 느낌, 자아상, 그리고 우리의 세계관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덧붙이셨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 16,25).

 

다시 말해,

 

그는 그 안에서 솟아오르는 그리스도의 생명인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태16,24-25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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