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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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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llenge of Sacrifice
희생에로의 도전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요한 3,7)
삼위 일체의 내적 생명이 우리 마음으로 넘쳐흐를 때,
그것은 즉시 우리의 거짓 자아와 직면하여 우리는 갈등을 겪는다.
순수한 선성, 즉 순수한 자기 증여와, 뿌리 깊은 소유욕, 공격성,
그리고 자아 추구 사이에 투쟁이 벌어진다.
이것들은 우리 현재 상태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리하여 삶의 한 중심에서는 희생에로의 도전을 요구한다.
즉 더 드높은 차원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를 버리라고 한다.
이는 거짓 자아를 놓아버림으로써만 일어날 수 있다.
고통과 죽음은 적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지식과 사랑으로 이끄는 문이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기꺼이 희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우리는 죽었다가 또 다시 부활함으로써 성장한다.
우리의 현주소를 버리고 새로운 차원에서 다시 태어남으로써 성장한다.
요한 3,5 - 7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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