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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원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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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거짓자아는 점점 더 확대재생산 되가고 있는 듯하고 나 중심의 에고는 그 고집, 집착, 편견에서 결코 풀려나지 못할 듯 싶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조차 남에게 드러내 보이고자 하고, 높은 자리를 찾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크게 광고하고, 지도자로 군림하고 영광받기를 선호한다. 그래서
세상은 에고의 충돌로 인한 소음, 다툼, 상처, 병, 전쟁으로 가득차 있는 듯 하다.
주님, 기도를 통해 예수님의 비움을 본받아
저희가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본받아 세상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자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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