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3.03.14 17:44

시순 제 5주일 묵상

조회 수 3007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야훼 하느님께서 거센 바다 가운데 큰길을 내셨듯이 이제 새로이 사막에 샘, 강을 내십니다.
바오로사도는 다른 모든 것을 쓰레기로 여기고 그리스도만을 모든 것으로 여기고, 율법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고난에 동참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새로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우리도 기도하며 매일 매순간 새로운 길을 주님 안에서 보고 깨닫고 열려고 하는지 살펴봅니다. 예수님의 자기 비움(케노시스)을 닮아 내 생각, 내 감정, 내 의지를 버리고 아버지의 뜻을 잘 따르는지? 전의식 의식, 순수의식을 넘어 초의식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잘 무장되어 가는지? 성령의 열매(갈라5)를 조금씩이라도 맺어갈 수 있도록 삶이 변화되어 가는지?
예수님은 오늘도 새로운 길을 가도록 열어 주십니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다시 죄짓지 마라.’
주님, 나날이 새로운 지혜와 사랑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238 연중 제2주일 2020.01.19 51 토머스 키팅 신부
237 연중 제33주일 2019.11.17 51 토머스 키팅 신부
236 연중 제7주일 2019.02.24 51 토머스 키팅 신부
235 연중 제14주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2020.07.05 50 토머스 키팅 신부
234 부활 제5주일 2019.05.19 50 토머스 키팅 신부
233 연중 제5주일 2019.02.07 50 토머스 키팅 신부
232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2019.06.15 49 토머스 키팅 신부
231 부활 제6주일 2019.05.26 48 토머스 키팅 신부
230 연중 제3주일 2019.01.27 48 토머스 키팅 신부
229 부활 제4주일 - 사공과 선비 2022.05.08 47 김기홍 신부
228 주님 세례 축일 2020.01.12 47 토머스 키팅 신부
227 연중 제26주일 2020.09.27 46 토머스 키팅 신부
226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2019.12.29 46 토머스 키팅 신부
225 연중 제14주일 2019.07.07 46 토머스 키팅 신부
224 사순 제3주일 2019.03.23 46 토머스 키팅 신부
223 연중 제6주일 2021.02.14 45 토머스 키팅 신부
222 연중 제13주일 2020.06.28 45 토머스 키팅 신부
221 연중 제24주일 2019.09.14 45 토머스 키팅 신부
220 연중 제17주일 2019.07.28 45 토머스 키팅 신부
219 사순 제4주일 2019.04.01 45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