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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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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을 목격합니다.
오늘 복음을 통해서 깨닫는 부활은
우리 삶이 무덤처럼 어둡고 우리
가는 길이 돌로 가로 막혀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고 하느님이 어디 계신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해도
다시 첫
마음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또 다시 일어나서 달려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를 위해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입니다.
예수님을 부활시켜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하느님의 계획에 자신의 온전히 내어맡기신 예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자신들의 처지에서 늘
새롭게 부활하는 삶을 살아가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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