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Empty Out the False Self
거짓 자아를 비움
우리를 사랑하시며, 창조주이며 치유자인 분의 빛이 통과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망, 세계관, 자아상,
그리고 거짓 자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것을 버리려고 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바오로가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가 자신을 비우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현존(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의 모습)인
참자아가 우리의 인간적인 기능들 안에서,
또한 그 기능들을 통하여 표현되도록
우리는 우리 자신들 안에 있는 거짓 자아를 비워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인간적인 삶을 성부께 양도하셨기 때문에,
그리고 동시에 하느님의 영을
인류 가족에게 양도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24).
이 ‘자신’은 무엇인가?
이는 우리의 생각, 느낌, 자아상, 그리고 우리의 세계관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덧붙이셨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 16,25).
다시 말해,
그는 그 안에서 솟아오르는 그리스도의 생명인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태16,24-25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9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8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1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298 | 사순 제1주일 _ 광야에서의 세 가지 유혹 | 2013.03.14 | 3619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297 | 사순 제1주일 < 두 가지 행복 프로그램 > | 2013.03.14 | 3633 |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
296 | 사순 제1주일 - 유혹과 대항한다는 것은 | 2013.03.14 | 3947 | 안충석 루까 신부 |
295 | 사순 제1주일 - 유혹과 대항한다는 것은 | 2022.03.06 | 84 | 안충석 루까 신부 |
294 | 사순 제1주일 ( 마태 4,1 ~ 11 ) | 2013.03.14 | 3095 | 박순원 이냐시오 신부 pkswon@hanmail.net |
293 | 사순 제1주일 | 2013.03.14 | 3641 | 왕영수 신부 |
292 | 사순 제1주일 | 2013.03.15 | 3338 |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
291 | 사순 제1주일 | 2013.03.15 | 3556 |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290 | 사순 제1주일 | 2013.03.15 | 4099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289 | 사순 제1주일 | 2014.03.09 | 2862 |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288 | 사순 제1주일 | 2015.02.21 | 1117 | 토머스 키팅 신부 |
287 | 사순 제1주일 | 2016.02.14 | 1133 | 토머스 키팅 신부 |
286 | 사순 제1주일 | 2017.03.05 | 217 | 토머스 키팅 신부 |
285 | 사순 제1주일 | 2018.02.17 | 133 | 토머스 키팅 신부 |
» | 사순 제1주일 | 2019.03.10 | 61 | 토머스 키팅 신부 |
283 | 사순 제1주일 | 2020.03.02 | 355 | 토머스 키팅 신부 |
282 | 사순 제1주일 | 2021.02.21 | 42 | 토머스 키팅 신부 |
281 | 사순 제 6주일 묵상 (주님 수난 성지주일) | 2013.03.14 | 3612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280 | 사순 제 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 2013.03.14 | 2552 | 안충석 신부 |
279 | 사순 제 5주일 묵상 -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 | 2013.03.14 | 3012 | 오창열 신부 ocyjohn@hanmail.net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