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8.03.18 18:51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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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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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hip with God

하느님과의 우정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요한 15, 15-16)

 

우리는 우정을 어떻게 키웁니까?

 

마음이 끌리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그렇게 합니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는 단계들이 있습니다.

 

서로 알아가기(면식을 트기) 시작하는 약간 어색한 단계,

 

조금 더 유쾌한 친해지는 단계,

 

투신이 이루어지는 우정의 단계,

 

일치와 합일의 다양한 단계로 가게 됩니다.

 

이 마지막 단계에서는

 

상징적으로 에덴 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친밀성을 회복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양한 강도의 무의식적 욕망(충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결정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을 망쳐 버립니다....

 

관상 기도는 믿음이 깊어지는 것이며 생각과 개념을 넘어섭니다.

 

그저 하느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신의 가장 깊은 존재에서

 

그 원천으로 계시는 신적 현존에 마음을 열고 그것을 수용합니다.

 

무언가를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우정에 방해가 되는 것을 알아채기 위해

 

귀를 기울입니다.

 


이사 57,14

 

내 갈 길에서 걸림돌을 들어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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