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3.03.15 08:21

부활 제6주일

조회 수 359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나의 기쁨

시16:1 <다윗의 막담> 하나님, 나를 지켜주십시오. 내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16:2 나더러 하나님을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 밖에는 나의 행복이 없다"하겠습니다.

시16:3 땅에 사는 성도들을 말하라면 "성도들은 존귀한 사람들이요, 나의 기쁨이다"하겠습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요,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주님의 관점에서 보아집니다.

삶에 일어나는 모든 크고 작은 일은 무의미하거나 단절된 것은 한 가지도 없으며 전부 주님의 섭리 안에서 이해되어지고, 이해되지 못해도 주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런 자에게 기쁨이 무엇일까요 ?

[시5:11]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그 분으로 인해 복을 누리고, 그 분으로 인해 기쁨을 누립니다.

그래서 그는 “성도들은 존귀한 사람들이요, 나의 기쁨이다.”(시16:3)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파생되는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권으로 고백하는 자에게, 이 고백은 자연적 결과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 분께서 지금 누구에게서 나타나고 계시는지 !

성도 한 분 한 분이 그 분의 사랑과 그 분의 속성과 그 분의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도와 입술의 선포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곳곳에서 드러나지 않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바람을 일으켜, 지진을 일으켜, 바다를 움직여 주의 일을 하기도 하지만, 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움직여서 그 분의 일을 하기도 하지만, 그 분이 가장 기뻐하는 것은 그분의 성도들, 그분의 소유된 백성, 그분의 자녀들을 통해 그 분의 존귀함과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그분의 성도들을 기뻐하기에 그렇습니다.

성경을 인덱스로 찾아보십시오. 야훼가 성도들을 얼마나 기뻐한다고 무수히 말하고 있는지... 성도들을 향한 기쁨과 사랑에 대한 절절한 반복 고백입니다.

아, 그 기쁨에 나도 응답하여 시편기자처럼 고백합니다.

[시35:9]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498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13.03.15 3568 토마스 키팅(이청준 신부 옮김)
497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5 3724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6 연중 제11주일 2013.03.15 3661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5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4 삼위일체 대축일 2013.03.15 3440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3 성령 강림 대축일 2013.03.15 3483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92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13.03.15 3701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부활 제6주일 2013.03.15 3595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90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2013.03.15 3196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89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13.03.15 318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488 부활 제3주일 2013.03.15 3469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7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48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6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69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5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3.03.15 357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4 사순 제5주일 2013.03.15 3467 정규완 신부
483 사순 제4주일 2013.03.15 3322 정규완 신부
482 사순 제3주일 2013.03.15 3401 정규완 신부
481 사순 제2주일 2013.03.15 3485 정규완 신부
480 사순 제1주일 2013.03.15 355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479 연중 제7주일 2013.03.15 3583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