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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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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피합니다
시16:1 <다윗의 막담> 하나님, 나를 지켜주십시오. 내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16:2 나더러 하나님을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 밖에는 나의 행복이 없다"하겠습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 때에 선지자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고 사울왕으로부터 쫓기면서 전쟁터에서 기나긴 세월을 지내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많은 시간이 유랑하는 삶이었고, 생과 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오직 믿고 바라는 것은 야훼 하나님 한 분이었습니다. 그가 피할 곳은 견고한 성도, 군사들도, 왕궁도 아니었고 하나님이었습니다.
삶의 내외부에서 불어오는 풍파의 높이와 강약을 불문하고 크리스챤에게 진정 안전하게 피할 바위,보호할 견고한 성은 어디일까요 ?
그곳은 바로 야훼가 계시는 곳. 우리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분의 존전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우리의 모든 소리를 침묵하고 그 분 외의 모든 것을 조용히 떠나보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평화롭고 즐거울 때 뿐만 아니라, 제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때에 다급하게 하나님을 찾습니다. “주님 !”그 한마디가 내 영혼 깊은 데서 부르짖으며 입으로 터져나올 때에 나는 이미 그 분의 안전한 피난처로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65억 인구가 모두 하나님을 부른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창조성과 능력으로 65억 모두에게 각자의 특별하고 안전한 요새를 공급하시고, 각자에게 1:1로 친밀한 보호와 대응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엘 2: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그래서 아씨시의 성 프랜시스의 말씀처럼 나의 하나님은 “나의 전부”이시며, 다윗처럼 “나의 주님, 주님 밖에는 나의 행복이 없습니다.”가 나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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