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3196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시16:1 <다윗의 막담> 하나님, 나를 지켜주십시오. 내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

16:2 나더러 하나님을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 밖에는 나의 행복이 없다"하겠습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 때에 선지자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고 사울왕으로부터 쫓기면서 전쟁터에서 기나긴 세월을 지내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많은 시간이 유랑하는 삶이었고, 생과 사가 오가는 전쟁터에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오직 믿고 바라는 것은 야훼 하나님 한 분이었습니다. 그가 피할 곳은 견고한 성도, 군사들도, 왕궁도 아니었고 하나님이었습니다.

삶의 내외부에서 불어오는 풍파의 높이와 강약을 불문하고 크리스챤에게 진정 안전하게 피할 바위,보호할 견고한 성은 어디일까요 ?

그곳은 바로 야훼가 계시는 곳. 우리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분의 존전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우리의 모든 소리를 침묵하고 그 분 외의 모든 것을 조용히 떠나보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평화롭고 즐거울 때 뿐만 아니라, 제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때에 다급하게 하나님을 찾습니다. “주님 !”그 한마디가 내 영혼 깊은 데서 부르짖으며 입으로 터져나올 때에 나는 이미 그 분의 안전한 피난처로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65억 인구가 모두 하나님을 부른다고 해도,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창조성과 능력으로 65억 모두에게 각자의 특별하고 안전한 요새를 공급하시고, 각자에게 1:1로 친밀한 보호와 대응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엘 2: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그래서 아씨시의 성 프랜시스의 말씀처럼 나의 하나님은 “나의 전부”이시며, 다윗처럼 “나의 주님, 주님 밖에는 나의 행복이 없습니다.”가 나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7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498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13.03.15 3568 토마스 키팅(이청준 신부 옮김)
497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5 3724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6 연중 제11주일 2013.03.15 3661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5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4 삼위일체 대축일 2013.03.15 3440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493 성령 강림 대축일 2013.03.15 3483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92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13.03.15 3701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91 부활 제6주일 2013.03.15 3595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2013.03.15 3196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489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13.03.15 318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488 부활 제3주일 2013.03.15 3469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7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48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6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69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5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3.03.15 357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484 사순 제5주일 2013.03.15 3467 정규완 신부
483 사순 제4주일 2013.03.15 3322 정규완 신부
482 사순 제3주일 2013.03.15 3401 정규완 신부
481 사순 제2주일 2013.03.15 3485 정규완 신부
480 사순 제1주일 2013.03.15 355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479 연중 제7주일 2013.03.15 3583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