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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순원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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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자는 십자가의 고통 속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그러한 영혼의 밤을 우리에게 잘 보여 준다.
관상자는 소금쩍이 일어나고, 뙤약볕만 내리쬐는 사막에서도 그 심연에서 샘물을 끌어 올리고, 어둠과 죽음의 한 가운데서도 그 근저에서
생명의 빛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그는 세상의 온갖 것들에서 위로와 즐거움을 얻기보다 오히려 그 심연과 근저에서 주님을 만나 뵈옵고 참
기쁨과 행복의 보화를 캐낼 줄 아는 사람이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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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_ 그리스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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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0 | 토머스 키팅 신부 |
| 공지 |
향심기도는 삼위일체의 신비에 동참하는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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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0 | 이준용 신부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제2619호주보 _ 2024년 5월 26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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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0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10 | 이준용 신부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8 | 이준용 신부 |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제2618호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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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1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 » | 연중 제 6주일 - 관상자는 | 2013.03.14 | 2846 | 박순원 신부 |
| 517 | 연중 제 5주일 묵상 - 나는 과연 참 맛 나는 소금인가 | 2013.03.14 | 3081 | 이호자 마지아 jaho264@hanmail.net |
| 516 | 연중 제 4주일 묵상-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 2013.03.14 | 3124 | 남재희 신부 |
| 515 | 연중 제 3주일 묵상 -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 2013.03.14 | 3413 | 남재희 신부 |
| 514 | 연중 제 33주일 묵상 - 기도의 형태와 자세 | 2013.03.14 | 3074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 513 | 연중 제 32주일 묵상 - 위령성월을 맞이하며 | 2013.03.14 | 3325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 512 | 연중 제 31주일 묵상 - 자캐오의 고백 | 2013.03.14 | 2751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 511 | 연중 제 31주일 묵상 - 예수님을 본받아 | 2013.03.14 | 3046 | 박순원 신부 |
| 510 | 연중 제 30주일 묵상 - 기도하는 이들의 씨앗 | 2013.03.14 | 2826 | 박순원 신부 |
| 509 | 연중 제 2주일 묵상 - 하느님의 어린 양 | 2013.03.14 | 3335 | 남재희 신부 |
| 508 | 연중 제 29주일 묵상 - 주님께 달려가며 | 2013.03.14 | 2907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 507 | 연중 제 29주일 묵상 - 소화 데레사 성녀처럼 | 2013.03.14 | 3442 | 박순원 신부 |
| 506 | 연중 제 28주일 묵상 - 우리가 입을 예복 | 2013.03.14 | 3059 | 박순원 신부 |
| 505 | 연중 제 28주일 묵상 - 어둔 밤 속에서 | 2013.03.14 | 2984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 504 | 연중 제 27주일 묵상 - 저희는 보잘 것없는 종입니다 | 2013.03.14 | 3009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 503 | 연중 제 27주일 | 2013.03.14 | 3439 | 왕영수 신부 |
| 502 | 연중 제 27주일 | 2017.10.08 | 166 | 토머스 키팅 신부 |
| 501 | 연중 제 26주일 묵상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분 | 2013.03.14 | 3205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 500 | 연중 제 26주일 묵상 -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줍니다 | 2013.03.14 | 3192 | 이세영 수녀 srseyoung@hanmail.net |
| 499 | 연중 제 24주일 묵상 -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 2013.03.14 | 3306 | 이세영 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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