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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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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 on New Wine in Fresh Skins
새 부대 안의 새 포도주에 대해 숙고하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태 9,17 NJB
새 포도주는 성령을 나타내는 훌륭한 표상이다.
우리가 관상 기도를 통해 의식의 직관적 차원으로 옮겨갈 때
낡은 구조들로는 성령의 에너지를 담아내지 못한다.
낡은 구조들은.... 할만큼 충분히 유연하지 못하다.
새 포도주는 복음의 관상적 차원이다.
그리고 그 토대가 되는 행위는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현존과 활동에 동의하는 것이다.
이 동의가 향하는 방향은 우리 자신의 의향이 아닌 하느님의 의향이다.
이 포도주를 쏟아 붓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성령이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의 의향에 동의한다면,
그분은 우리 안에서 한없는 자비와 기쁨과 평화,
바오로가 열거한 성령의 열매들을 통해 역사하시게 된다.
갈라 5,18 NJB
당신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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