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105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우리의 삶 안에서의 그리스도의 현존과 활동

Presence and Action of Christ in Our lives

 

내가 몸소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탈출 33:14)

 

은총은 삶의 매순간 그리스도의 현존과 활동이다.

 

성사란 그리스도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현존하시는 예식적 행위로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요한 서약들을 확인하고 유지한다.

 

세례로써 거짓 자아는 전례적으로(예식적으로) 죽음에 처하게 되고, 새로운 자아가 태어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 이루신 죄에 대한 승리가 우리 손에 맡겨진다.

 

우리 개개인의 유일무이성은 그대로 남아 있는 채,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격리감이 죽음을 이기는 세례의 물,

 

생명을 주는 세례의 물로 소멸된다.

 

성체 성사는 생명의 축제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우주의 모든 물질적 요소들이 함께 모여 인간의 의식 속에서 떠오르고

 

인간의 의식을 신적 의식으로 변형시킨다.

 

이것은 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 그리고 공동체를 통하여 신적인 것이 드러나는 것이다.

 

우리는 성체가 되기 위하여 성체를 받아 모신다. (OM, 128 / 제12장 그리스도인의 삶과 성장과 변형을 위한 지침, 180쪽)

 

탈출33:14

 

내가 몸소 함께 가면서 너에게 안식을 베풀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2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2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78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77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6.01 3766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76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4.06.22 1946 김지호 목사<yisser@hanmail.net>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5.06.07 1054 토머스 키팅 신부
1074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6.05.29 307 토머스 키팅 신부
1073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7.06.17 185 토머스 키팅 신부
1072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요한 6,51 ~ 58) 2013.03.14 3427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1071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성체성사, 사랑의 성사 2022.06.19 42 오창열 신부
1070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묵상 - 나눔의 기적 2013.03.14 3146 오창열 신부
1069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2013.03.14 3761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1068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성체성사, 사랑의 성사 2013.03.14 3139 오창열 신부
1067 그리스도의 성혈 대축일 묵상-보배로운 성찬 2013.03.14 3016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1066 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24.02.13 8 남재희 신부
1065 기도의 산 2024.02.26 1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064 기도하는 이들은 2023.08.05 17 박순원 신부
1063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23.11.05 11 박순원 신부
1062 나는 과연 참 맛 나는 소금인가? 2024.02.14 10 이호자 마지아 수녀
1061 나는 세상의 빛이다. 2024.03.11 8 오창열 신부
1060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2023.07.26 28 이청준 신부
1059 눅9:57-62 <가장 급한 일과 우선해야 할 것은 ?> 2013.03.14 3439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