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김기홍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 1335).
사랑은 아름답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 누구를 연상할까?
예수님?..... 너무나 과분한 일일 것이다. 슈바이쳐, 마데 데레사 수녀님?... 이 분들도 과분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놀부, 수전노?... 꼭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더라도 어떤 면에는 이런 사람들처럼 남의 눈에 비치지 않는가?
인도의 간디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그리스도는 좋아한다. 그러나 그리스챤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부끄럽게 하는 말이고, 나를 반성하게 하는 말이다.
사랑은 아름답다. 그러나 왜 나는 사랑의 실행을 잘 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스스로 실행하는 훈련이 안되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가수가 한 곡의 노래를 발표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한 후에 무대에 설 때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른다.
서로 사랑하는 것도 평소에 기회가 주어지는 때에 사랑을 표현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못하여 사랑의 표현을 주저하지는 않은가?
이런 생각으로 오늘도 마음 속으로 다짐해본다.
이웃이 굶주릴 때, 목마를 때, 나그네 되었을 때 외면하지 않으리라.... 나의 손을 내밀리라...
사랑의 삶이 주님 제자의 길이기에...(요한 13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78 어둠 밤 속에서 2023.10.23 16 박순원 신부
1077 연중 제22주일 2021.08.31 17 토머스 키팅 신부
» 부활 제5주일 묵상 - 주님의 제자 2023.05.07 17 김기홍 신부
1075 기도하는 이들은 2023.08.05 17 박순원 신부
1074 기도의 산 2024.02.26 1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073 연중 제28주일 2021.10.11 18 토머스 키팅 신부
1072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2021.12.12 18 토머스 키팅 신부
1071 대림 제2주일 - 반역의시대에 오신 메시아 2022.12.04 18 리처드 굿츠빌러
1070 연중 제5주일 묵상 - 어부의 삶을 향해 2023.02.05 18 박순원 신부
1069 죽는 날까지 자신을 내어 줌 2023.12.24 18 이청준 신부
1068 연중 제23주일 2019.09.08 19 토머스 키팅 신부
1067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들 대축일 2020.09.27 19 토머스 키팅 신부
1066 연중 제17주일( 2021.07.25 19 토머스 키팅 신부
1065 부활 대축일 묵상 - 죽음보다 더 진한 사랑 2023.04.09 19 서인석 신부
1064 연중 제18주일 - 기도 중에 2022.07.31 19 박순 원 신부
1063 사순 제3주일 묵상 – 미워도 다시 한 본 2023.03.13 19 안충석 신부
1062 사순 제5주일 묵상 – 지혜로운 선택 2023.03.26 19 안충석 신부
1061 부활 제3주일 묵상 - 모든 것이 완성되어야 한다 2023.04.24 19 서인석 신부
1060 주님 수난 성지주일 묵상 – 나귀이든, 십자가이든 2023.03.31 20 서인석 신부
1059 대림 제1주일 2019.12.08 20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