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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홍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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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요한 1335).
사랑은 아름답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 누구를 연상할까?
예수님?..... 너무나 과분한 일일 것이다. 슈바이쳐, 마데 데레사 수녀님?... 이 분들도 과분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놀부, 수전노?... 꼭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더라도 어떤 면에는 이런 사람들처럼 남의 눈에 비치지 않는가?
인도의 간디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그리스도는 좋아한다. 그러나 그리스챤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수 없기 때문이다.”
나를 부끄럽게 하는 말이고, 나를 반성하게 하는 말이다.
사랑은 아름답다. 그러나 왜 나는 사랑의 실행을 잘 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스스로 실행하는 훈련이 안되어서 그런 것은 아닌가?
가수가 한 곡의 노래를 발표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한 후에 무대에 설 때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른다.
서로 사랑하는 것도 평소에 기회가 주어지는 때에 사랑을 표현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못하여 사랑의 표현을 주저하지는 않은가?
이런 생각으로 오늘도 마음 속으로 다짐해본다.
이웃이 굶주릴 때, 목마를 때, 나그네 되었을 때 외면하지 않으리라.... 나의 손을 내밀리라...
사랑의 삶이 주님 제자의 길이기에...(요한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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