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9.09.22 23:18

연중 제25주일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Where Is God?

하느님은 어디에 계신가?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 10,7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혁명을 일으키신 예수님의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그분 시대의 사람들이 생각하도록 배웠던 모든 방법들을

 

비유를 통해 하나씩 파헤쳐서 뒤집어엎었다.

 

예를 들면, 바리사이와 세리다.

 

거룩한 곳이 하느님을 찾는 장소라는 생각이 예수님께서 뒤엎으신 것이다.

 

마지막 줄은 청중에게 충격을 주었음에 틀림없다.

 

세리들은 의로운 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갔고,

 

바리사이들은 변한 게 없는 채로 집으로 돌아갔다.

 

인종학적인, 사회적인, 시민으로서 어울리는,

 

그리고 종교적인 환경 속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청중들은 확실히 말했다.

 

이 사람은 거룩한 곳이 거룩하지 않고...

 

성전이 더 이상 하느님을 찾을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고,

 

일상 생활이 하늘 나라를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있단 말인가?”...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왕국(하늘 나라)...하느님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그리고 그분은 누구신지...어디에 계신지를 보여 주고 있다.

 

바로 당신이 있는 자리에!

 

하느님을 찾기 위해 가야 할 곳은 없다.

 

가지 말아야 할 곳도 없다....

 

매일의 삶이 하느님께서 가장 왕성하게 일하시는 곳이며

 

거룩함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이다.

 

 

루카 17,2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20 8 이준용 신부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8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6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4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78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77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6.01 3766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1076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4.06.22 1946 김지호 목사<yisser@hanmail.net>
1075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5.06.07 1054 토머스 키팅 신부
1074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6.05.29 307 토머스 키팅 신부
1073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7.06.17 185 토머스 키팅 신부
1072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요한 6,51 ~ 58) 2013.03.14 3427 장미자 데레사 자매 sohwa-t@hanmail.net
1071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성체성사, 사랑의 성사 2022.06.19 44 오창열 신부
1070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묵상 - 나눔의 기적 2013.03.14 3146 오창열 신부
1069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2013.03.14 3761 박봉석 세례자요한 bs12147@hanmail.net
1068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성체성사, 사랑의 성사 2013.03.14 3139 오창열 신부
1067 그리스도의 성혈 대축일 묵상-보배로운 성찬 2013.03.14 3016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1066 그리스도인의 참된 성품 2024.02.13 8 남재희 신부
1065 기도의 산 2024.02.26 17 이호자 마지아 수녀
1064 기도하는 이들은 2023.08.05 17 박순원 신부
1063 기도하는 이들의 전교 2023.11.05 11 박순원 신부
1062 나는 과연 참 맛 나는 소금인가? 2024.02.14 10 이호자 마지아 수녀
1061 나는 세상의 빛이다. 2024.03.11 8 오창열 신부
1060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2023.07.26 28 이청준 신부
1059 눅9:57-62 <가장 급한 일과 우선해야 할 것은 ?> 2013.03.14 3439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