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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순원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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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중 우리는 안전 생존, 애정 존중, 힘 통제의 온갖 유혹과 분심들과 맞부닥친다.
우리는 그 거짓자아를 하느님 앞에 놓고 엎드려
봉헌한다. 오로지 주님만을 향하는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님은 사십일동안 빵(안전 생존), 권세와 영광(힘 통제),
성전 꼭대기서 뛰어내려(애정 존중)의 유혹을 이겨 내신다.
영광과 권세의 정치적, 현세적, 일시적 메시아가 아니라 십자가와 죽음을
이겨내심으로써 차안과 피안, 생과 사, 땅과 하늘, 인간과 하느님을 잇는 영원한 메시아로서 하느님 나라를 이룬 것이다.
우리는 기도 중에
그 관상의 터널을 통해 십자가와 죽음 안에서 거짓자아를 부수고 주님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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