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5.02.14 22:33

연중 제6주일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하느님과의 친밀

(Intimacy with God)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요한 15:5)



우리를 하느님에게서 떼어놓는 첫 번째 것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다.


만일 그 생각을 떨쳐버리면, 우리 문제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우리가 언제나 하느님과 함께 있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실재에 필요불가결한 요소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현재 순간, 우리가 보는 온갖 대상, 우리의 가장 내밀한 본성이 모두 그분 안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개인적 체험으로 그것을 믿도록 확신하게 되기까지는 이것을 잘 믿으려 들지 않는다.


이것은 하느님과의 친밀성을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수반한다.


하느님께서는 내면에서뿐만 아니라


타인을 통해서, 외적 사건을 통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을 건네신다.


하느님 현존 체험으로 다른 모든 것-사람과 사건과 자연-안에서 그분을 인지하는 우리 능력이 활성화된다.(om, 44/ 개정판)



로마 8:38-39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5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638 사순 제2주일 2013.03.15 3485 정규완 신부
637 사순 제3주일 2013.03.15 3401 정규완 신부
636 사순 제4주일 2013.03.15 3322 정규완 신부
635 사순 제5주일 2013.03.15 3467 정규완 신부
634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3.03.15 357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33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15 3696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32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3.15 348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31 부활 제3주일 2013.03.15 3469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30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2013.03.15 3184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629 부활 제5주일(생명 주일) 2013.03.15 3196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628 부활 제6주일 2013.03.15 3595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627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2013.03.15 3701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626 성령 강림 대축일 2013.03.15 3483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625 삼위일체 대축일 2013.03.15 3440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624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3.03.15 3515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623 연중 제11주일 2013.03.15 3661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622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3.03.15 3724 오방식 목사 bsotm@hanmail.net
621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2013.03.15 3568 토마스 키팅(이청준 신부 옮김)
620 연중 제14주일 2013.03.15 359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19 연중 제15주일 2013.03.15 3598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