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08.20 00:21

연중 제21주일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On the Road to Emmaus

엠마오로 가는 길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루카 24,29)

 

예수님께서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셨는가에 대해 고정 관념이 자리 잡고 있는 한

 

제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설명해 주심으로써 멀어 있는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대가는 늘 똑같다.

 

예수님과, 교회, 영적 여정, 하느님에 대한 관념이 깨어져야 한다.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문화적 구속 상태에 있는 우리의 사고 방식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우리가 개인적, 제한적 시야를 놓아 버릴 때

 

리의 선입관이나 편견 때문에

 

숨어 계신 그분께서는

 

우리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게 하신다(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하신다, 우리가 미몽에서 깨어나게 하신다).

 

그분은 언제나 그곳에 계신다.

 

이제 우리는 마침내 그분의 현존을 깨닫는다.

 

우리는 판에 박힌 단조로운 일상 생활로 되돌아가지만

 

이제 우리는... 변형된 신앙의 눈으로

 

모든 사람과 모든 일 안에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는 하느님을 이제는 알아보게 된다.

 

 

루카 24,29-31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5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678 연중 제21주일 - 오로지 주님만을... 2022.08.21 20 박순원 신부
677 연중 제21주일 ( 마태 16,13 ~ 20 ) 2013.03.14 3552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676 연중 제21주일 2013.03.15 3566 정명희 소피아 수녀
675 연중 제21주일 2013.03.15 3880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674 연중 제21주일 2013.08.24 3765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fxaverio@hanmail.net>
673 연중 제21주일 2014.08.22 1590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wangfrancis@naver.com>
672 연중 제21주일 2015.08.23 1108 토머스 키팅 신부
» 연중 제21주일 2016.08.20 260 토머스 키팅 신부
670 연중 제21주일 2017.08.25 167 토머스 키팅 신부
669 연중 제21주일 2018.08.26 132 토머스 키팅 신부
668 연중 제21주일 2019.08.25 58 토머스 키팅 신부
667 연중 제21주일 2020.08.23 53 토머스 키팅 신부
666 연중 제21주일 2021.08.22 23 토머스 키팅 신부
665 연중 제20주일 묵상 - 그리스도의 몸 2013.03.14 3570 토머스 키팅
664 연중 제20주일 - 주님께 구하는 지혜 2022.08.15 23 박순원 신부
663 연중 제20주일 ( 마태 15,21 ~ 28 ) 2013.03.14 3501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662 연중 제20주일 2013.03.15 3148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661 연중 제20주일 2013.03.15 3488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660 연중 제20주일 2013.08.18 3759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fxaverio@hanmail.net>
659 연중 제20주일 2014.08.16 1642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