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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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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적 섬김
Contemplative Service
사랑은 일을 쉼으로 변화시킨다.(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우리의 영적 발달에서 의미 깊은 성장이 있을 때마다
우리의 모든 관계-하느님, 우리 자신, 타인 그리고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는 변한다.
베타니아의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치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새로운 사람이 된다.
여기에서 ‘관상적 섬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활동이 생겨난다.
관상적 섬김은 신적 내주의 체험에서 나오는,
즉 우리 안에 살아 계시고 일하시는 성령에게서 나오는 봉사다.
그것은 이웃 안의 하느님을 섬기시는 우리 안의 하느님이시다
(우리 안의 하느님께서 이웃 안의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에페 6,7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기쁘게 섬기십시오.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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