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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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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적 섬김
Contemplative Service
사랑은 일을 쉼으로 변화시킨다.(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우리의 영적 발달에서 의미 깊은 성장이 있을 때마다
우리의 모든 관계-하느님, 우리 자신, 타인 그리고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는 변한다.
베타니아의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치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새로운 사람이 된다.
여기에서 ‘관상적 섬김’이라고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활동이 생겨난다.
관상적 섬김은 신적 내주의 체험에서 나오는,
즉 우리 안에 살아 계시고 일하시는 성령에게서 나오는 봉사다.
그것은 이웃 안의 하느님을 섬기시는 우리 안의 하느님이시다
(우리 안의 하느님께서 이웃 안의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에페 6,7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기쁘게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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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 연중 제20주일 | 2014.08.16 | 1642 |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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