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5.04.18 23:01

부활 제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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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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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 기도와 거룩한 단어

Centering Prayer and the Sacred Word


Closer my God to thee.

Traditional Hymn



입술에 올리는 단어는 외적인 것이고 향심 기도의 구성요소는 아니다.


상상 속의 단어는 내적인 것이고 당신의 지향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하느님 현존에 대한 영적 의지의 동의로서의 단어는 더욱 더 내면적인 것이다.


단어를 넘어서 순수 의식 속으로 들어갈 때에만 내면화 과정이 완성된다.


베타니아의 마리아가 예수님 발치에서 하고 있던 일이 바로 이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듣고 있던 말씀을 넘어서 말씀하시는 그분께로 다가가 그분과의 일치로 들어가고 있었다.


향심 기도 중에 거룩한 단어를 내면화시킬 때 바로 이것을 한다.


우리는 거룩한 단어를 넘어서 그것이 가리키는 것,


즉 우리가 그분에 대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개념을 넘어선 하느님 현존, 궁극적 신비와의 일치로 들어간다.

(OM, 111 / 개정판)


에페3: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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