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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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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chal Mystery
파스카의 신비
파스카 양이신, 그리스도...[나를 변형시키신다.] (1코린 5,7)
예수님께서
인간에서 신적 주체로 넘어가신 것을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파스카의 신비라고 부른다.
이 신비에 우리가 참여한다는 것은
변형된 자아가 고정된 평가(판단) 기준으로서의 자아를 상실하는 단계로 넘어감을 의미한다(무아(無我)로 넘어감을 의미한다 /
우리가 하느님과 일치를 이룰 때 우리의 분리된 자아는 해체되고 하느님께 녹아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짓 자아를 해체하고 참자아로 향하는 내적 여정이 이런 변화, 즉 넘어감의 첫 번째 단계다.
고정된 평가(판단) 기준으로서의 참자아를 버리는 것(無我를 체험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삼위일체와의 인격적 일치를 깨닫게 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 일치마저도 완전히 비우고
만물의 출발점이며 귀착점이며 ‘있는 자’로 드러나는 절대 무(無)와 하나가 된다.
필리 2,5 7-8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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