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6.10.08 22:39

연중 제28주일

조회 수 27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Jesus Responds to Different Degrees of Faith

에수님께서는 신앙의 정도에 따라 응답하신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루가 17;5)

 

영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두 가지 중대한 위기, 곧 신앙과 사랑의 우리가 있다....

 

지금으로서는 신앙의 위기를 살펴보자.

 

요한 복음에서 왕실 관리가 간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려가셔서 제 아들을 고쳐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전혀 마음 내켜 하지 않으시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왕실 관리는 소리쳤다.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같은 시간에...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진 바로 그 시간에 아이의 열이 떨어졌다.

 

또 다른 장면.... 백인 대장이 예수님께 찾아와 말했다.

 

“제 하인이 병에 걸려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

 

하지만 백인 대장은 만류했다.

 

“아이고 그러지 마십시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이 두 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 사람의 신앙 수준에 맞추어 응답하심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사람은 예수님의 현존이(직접 함께하심이) 지니는 힘을 믿었다.

 

그는 믿음이 약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육체적인 현존을 요구했다.

 

 

마태 8,8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5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738 연중 제18주일 2013.03.15 3074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737 연중 제14주일(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 이동) 2013.03.15 3755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736 연중 제15주일 2013.03.15 3512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735 연중 제16주일 2013.03.15 3463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734 연중 제20주일 2013.03.15 3488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33 연중 제21주일 2013.03.15 3880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32 연중 제5주일 2013.03.15 3557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31 주님 공현 대축일 2013.03.15 3598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30 주님 세례 축일 2013.03.15 3702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9 연중 제7주일 2013.03.15 3583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8 연중 제18주일 2013.03.15 3615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7 연중 제2주일 2013.03.15 3655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6 사순 제1주일 2013.03.15 355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5 연중 제19주일 2013.03.15 344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4 연중 제3주일 2013.03.15 3707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3 연중 제20주일 2014.08.16 1642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2 연중 제18주일 2014.08.03 1645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1 연중 제19주일 2014.08.09 1756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wangfrancis@naver.com>
720 연중 제21주일 2014.08.22 1590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wangfrancis@naver.com>
719 연중 제22주일 2014.08.30 1668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wangfrancis@naver.com>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