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Great Faith Moves to Great Love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루카 7,50)
루가 복음에 기록된 참회한 여자[루가 7,36-50]....
그리고 이 참회한 여자의 죄를 사하신 그분의 용서가
그녀를 사랑의 바다로 변형시켜 놓았다....
참회하는 이 불쌍한 여인에게서 우리는 자신의 비참함과 불행을,
지금 죄에 얼마나 깊이 빠져 있는지를 정말로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사실을 자신에게나
하느님께나 (또는 그 문제에 있어서는 다른 누구에게나) 비밀이 없는 사람,
자신을 구원해 주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에 호소하는 사람의 본보기를 발견한다....
그녀는 곧바로 그분의 발치에 몸을 던지고
그분의 자비에 백 퍼센트 자신을 내맡긴다.
예수님께서 그녀를 돌아보며
“너는 용서받았다.”하고 말씀하셨을 때
그녀의 기분이 어땠는지 상상해 보라.
이 말씀이야말로 그녀가 가장 듣고 싶어하던 것이었다....
그분은 당신의 자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당신의 자비에 희망을 거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이어 그녀에게 말씀하신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무엇에 대한 믿음인가?
그것은 바로 그분의 사랑에 대한 믿음, 그녀를 구원한 믿음이었다.
루카 7,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용서받았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4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3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738 | 연중 제14주일 - '소통’에 대하여...... | 2013.03.14 | 3335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737 | 연중 제 2주일 묵상 - 하느님의 어린 양 | 2013.03.14 | 3335 | 남재희 신부 |
736 | 연중 제29주일 | 2013.03.15 | 3334 | 이건종 목사 salllee@hanafos.com |
735 | 연중 제12주일 | 2013.03.14 | 3327 | 왕영수 신부 |
734 | 연중 제 32주일 묵상 - 위령성월을 맞이하며 | 2013.03.14 | 3325 |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
733 | 연중 제12주일 묵상-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2013.03.14 | 3325 | 오창열 신부 |
732 | 사순 제4주일 | 2013.03.15 | 3322 | 정규완 신부 |
731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2013.03.14 | 3321 | 천정철 요한 신부 kenosis1000@naver.com |
730 | 연중 제29주일 (전교주일) | 2013.03.14 | 3321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729 | 연중 제7주일 | 2013.03.15 | 3319 |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728 | 예수 부활 대축일 ( 요한 20, 1 ~ 9 ) | 2013.03.14 | 3319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27 | 주님 공현 대축일 ( 마태 2,1 - 12 ) | 2013.03.14 | 3315 | 임선 세실리아 수녀 cecil316@hanmail.net |
726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 2013.03.14 | 3315 | 오창열 신부 |
725 | 사순 제1주일묵상-사순절의 영적여정,회개와 믿음 | 2013.03.14 | 3310 |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
724 | 사순 제 2주일 묵상 | 2013.03.14 | 3307 | 박순원 신부 pkswon@hanmail.net |
723 | 연중 제 24주일 묵상 -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 2013.03.14 | 3306 | 이세영 수녀 |
722 | 연중 제3주일(루카 1,1-4: 4,14-21) | 2013.03.14 | 3304 |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
721 | 사순 제6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마태 27,11 ~ 54) | 2013.03.14 | 3304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20 | 연중 제24주일 - 회개하라! | 2013.03.14 | 3301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719 | 주님 세례축일 ( 마태3,13 ~ 17 ) | 2013.03.14 | 3299 | 임 선 수녀 cecil316@hanmail.com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