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Paradox of the Crisis of Faith
신앙의 위기에 대한 역설
찾지도 않는 자들을 만나 주셨고
그분에 관하여 묻지도 않는 자들을 만나 주신 하느님 (로마 10,20)
신앙의 위기는
우리가 철저히 신앙만으로 살고 감지할 수 있는 위안 얻기를 포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바로 이것이 왕실 관리와 백인 대장,
그리고 마르타와 마리아를 비교함으로써 설명되는, 역설이다
(모순되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옳은 이야기다).
예수님의 감지할 수 있는 현존-당신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위안이 되는 현존-을 구하라.
그러면 그분을 만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감지할 수 있는 현존에서 오는 위안을 찾지 마라.
그러면 그분을 만나리라.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인용되는 이사야서 말씀에도 이런 사상이 표현되어 있다.
“나를 찾지도 않는 자들을 내가 만나 주었고 나에 관하여 묻지도 않는 자들에게 나를 드러내 보였다.”
로마 10,20
이사야는 심지어 이렇게까지 말합니다.
“나를 찾지도 않는 자들을 내가 만나 주었고
나에 관하여 묻지도 않는 자들에게
나를 드러내 보였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738 | 연중 제25주일 묵상 - 기도할 때 하느님 말씀의 역할 | 2013.03.14 | 3969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737 | 연중 제25주일 -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란? | 2013.03.14 | 3584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736 | 연중 제25주일 | 2013.03.14 | 3431 | 장경옥 막달레나 |
735 | 연중 제25주일 | 2013.03.15 | 3035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34 | 연중 제25주일 | 2017.09.24 | 186 | 토머스 키팅 신부 |
733 | 연중 제25주일 | 2016.09.17 | 268 | 토머스 키팅 신부 |
732 | 연중 제25주일 | 2018.09.24 | 110 | 토머스 키팅 신부 |
731 | 연중 제25주일 | 2019.09.22 | 29 | 토머스 키팅 신부 |
730 | 연중 제24쥐일 | 2020.09.13 | 36 | 토머스 키팅 신부 |
729 | 연중 제24주일(루카 15,1-32) | 2013.09.14 | 4068 |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
728 | 연중 제24주일 묵상 - 기도생활 | 2013.03.14 | 3297 | 안 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co.kr |
727 | 연중 제24주일 묵상 - '이해' 더하기 '희생'은 | 2013.03.14 | 2840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26 | 연중 제24주일 – 십자가의 승리와 실패 | 2022.09.11 | 31 | 안충석 신부 |
725 | 연중 제24주일 - 회개하라! | 2013.03.14 | 3301 | 이호자 마지아 수녀 jaho264@hanmail.net |
724 | 연중 제24주일 (한가위) | 2013.03.14 | 3723 | 정명희 소피아 수녀 sophiach@hanmail.net |
723 | 연중 제24주일 | 2013.03.14 | 3640 | 장경옥 막달레나 |
722 | 연중 제24주일 | 2013.03.14 | 3258 | 변승철신부(성공회) |
721 | 연중 제24주일 | 2013.03.15 | 3533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20 | 연중 제24주일 | 2013.03.15 | 3627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19 | 연중 제24주일 | 2015.09.11 | 1125 | 토머스 키팅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