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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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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Satisfies Thomas's Doubts
그리스도께서는 토마스의 의심을 풀어 주시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요한 20,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토마스가 내건 요구들을 예수님께서 하나하나 그리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세세하게 응하셨음을 주목하라.
예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이 마지막 말씀이 토마스의 마음 속 깊이 파고들었다.
토마스는 자신의 요구들을 감수하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선하심을 깨달았다.
토마스의 모든 세세한 바보 같은 요구 사항을 말없이 받아들이신 사랑 넘치는 예수님의 행동이
토마스를 완전히 취약하게 만들었다.
아담과 하와처럼 토마스도 거짓 자아가 진실에게 숨기고 있었던 숲과 덤불에서 나와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참된 진리로 나아오도록 부름받고 있었다.(그들이 금단의 열매를 먹은 후, 아담과 이브는 하느님에게서 숨었다. 하느님께서는 동산으로 들어오셔서 그들이 밖으로 나오도록 부르셨다. 마찬가지로, 토마스의 거짓 자아는 예수님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 일에서 숨고(깨닫는 일을 피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밖으로 나와 그분의 충만한 사랑을 체험하라고 부르셨다:
역자 주) 그가 뭐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토마스는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리면서 응답할 수밖에 없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요한 20,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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