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rust God

하느님을 신뢰하라

 
 

주님을 신뢰하여라.

시편 4,5 KJV

 

관상기도는 경청의 과정을 심화시키는데, 두 가지 체험을 통해 그렇게 한다.

 

그 하나는 가장 깊은 차원에서 우리 존재를 인정하는 것인데,

 

이는 평화와 영적 위로를 통해 오며 생애 전체를 하느님께 의탁할 수 있게 해준다.

 

하느님께서 그것을(역자 주; 우리 존재를) 모르셨다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신다.

 

하느님께 대한 신뢰 없이는 우리 인격의 어두운 면, 복합적인 동기,

 

아주 비참할 정도의 이기심을 인정할 수 없다.

 

깊은 기도는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서

 

우리가 무엇이든 인정할 수 있게 해주고 무엇으로든 파괴되지 않게 해 준다.

 

그러한 신뢰가 없다면 우리는 방어 기제를 계속 유지한다.

 

우리는 그 사실을 명백히 깨닫는 일에서 숨으려 한다.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는 숲 속에 숨는다.

 

반면 자신의 어두운 면을 직면하면, 그것은 제거된다.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치워 주신다.

 

관상기도는 무의식에 있는 것을 방출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다.

 

육신과 마찬가지로 심령도 비워낼 필요가 있다.

 

그것은 관상기도의 깊은 휴식으로 이루어진다.

 

 

요한 12,44 NLT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2024.05.12 5 이준용 신부
공지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2024.05.12 3 이준용 신부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8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98 연중 제11주일 ㅡ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2023.06.26 12 오창열 신부
1097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묵 2023.07.02 12 이청준 신부
1096 앉은 자리 2023.09.03 12 박순원 신부
1095 연중 제3주일 묵상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2023.01.29 13 이청준 신부
1094 우도에게 해주신 약속 2023.12.03 13 안충석 신부
1093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3월 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3) 2024.03.31 13 윤행도 가롤로 신부/월영본당 주임
1092 성소의 의미 2024.04.22 13 윤행도 신부
1091 연중 제6주일 묵상 - 관상지는.... 2023.02.12 14 박순원 신부
1090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서 2023.09.10 14 이세영 수녀
1089 저희는 보잘 것 없는 종입니다. 2023.10.15 14 박순원 신부
1088 자캐오의 고백 2023.11.12 14 박순원 신부
1087 여유로운 삶의 선택 2023.11.26 14 안충석 신부
1086 연중 제19주일 - 생명의 빵을 받아 모시며 2022.08.07 15 박순원 신부
1085 부활 제6주일 - 주님의 평화 2023.05.14 15 김기홍 신부
1084 연중 제12주일 ㅡ 나를 따르라 2023.06.26 15 오창열 신부
1083 하느님의 어린 양 2024.01.14 15 남재희 신부
1082 사순 제1주일 _ 재의 수요일 2024.02.19 15 이청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1081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나눔의 기적 2023.06.11 16 오창열 신부
1080 대림 제1주일 2021.12.01 16 토머스 키팅 신부
1079 선물에 가슴과 정신을 열어젖힘. 2024.01.05 16 이청준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