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2.23 23:58

연중 제7주일

조회 수 43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he Experince of the Inner Room

골방 체험

 

주님의 구원을 잠자코 기다림이.....

애가 3,26 KJV

 
 

골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향심기도에 투신하면서.... 체험이 시작된다.

 

그것은 우리의 내적 대화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놓아버리는 일로 시작된다.

 

궁극적 은밀함이란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궁극적 은밀함이란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수련과 훈련이라고 믿는다는 말이다.

 

이는 기도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기도가 더 잘 된다거나,

 

이 얼마나 대단한 평화인가,

 

또 아니면 영원히 여기 머무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침묵, 고요, 정적, 개방, 이것들이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 현존의 실재를

 

맛보기 시작하고 있는 사람에게 제안할 수 있는 모든 말이다.

 

그러나 그 맛이란 게 전혀 만족스런 식사가 아니다.

 

그러나 바오로가 말한 대로,

 

우리는 우리의 나약함 때문에 우유로 시작을 해야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가 생기고

 

우리의 소화 능력은 하느님(신적인) 현존이라는 풍부한 음식을 소화할 수 있게 된다.

 

 

아가 5,1-2 KJV

 

나의 정원으로 내가 왔소.....

 

나는 잠들었지만 내 마음은 깨어 있지요.

 

들어 보세요. 내 연인이 문을 두드려요.

 

내게 문을 열어 주오, 나의 애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작성자
공지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2024.04.28 1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1098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file 2013.05.12 4245 토머스 키팅 신부 / 이청준 옮김
1097 사순 제3주일 2013.03.15 4238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6 연중 제17주일 2013.07.27 4230 윤영중 필립보 신부<philipus9910@hanmail.net>
1095 국제 관상지원단 사명 선언문(1항~ 11항, 마지막 회) 2013.03.14 4222 한국관상지원단 koreacontout@gmail.com
1094 사순 제4주일 2013.03.15 4214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3 예수 부활 대축일 2013.03.30 4125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1092 주님 세례 축일 - 순종과 겸손 2013.03.14 4118 한국관상지원단
1091 연중 제25주일(루카 16,1-13) 2013.09.21 4116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90 사순 제3주일-성전 정화사건 2013.03.14 4113 안충석 루까 신부
1089 사순 제1주일 2013.03.15 4099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088 연중 제32주일 -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2013.03.14 4090 토머스 키팅 신부
1087 연중 제24주일(루카 15,1-32) 2013.09.14 4068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6 연중 제2주일 2013.03.14 4066 윤행도 가를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5 사순 제2주일 2013.03.15 4064 안충석 루까 신부 anchs@catholic.or.kr
1084 연둥 제31주일 - 손 내밀기 (루카 19,1 ~ 10) 2013.03.14 4059 토머스 키팅 신부
1083 연중 2주간-부르짖는 이의 소리 2013.03.14 4056 강영옥
1082 연중 제22주일(루카 14,1. 7-14) 2013.08.31 4054 윤행도 가롤로 신부 <munyman61@hanmail.net>
1081 부활 제2주일(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3.04.07 4032 예수랑 교회 전주희 목사 truth <rising223@hanmail.net>
1080 11월 2일 - 위령의 날 2013.03.14 4029 오창열 사도요한 신부 ocyjohn@hanmail.net
1079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성서주간 ) 2013.03.14 4028 토머스 키팅 신부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 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