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20.02.10 00:43

연중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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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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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the Door

문을 닫아라

 

저는 제 영혼을 가다듬고 가라앉혔습니다.

시편 131,2 NIV

 

우리는 이 골방에서 우라 자신을 찾고

 

얼마나 많은 사고가 우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지를 알게 된다.

 

전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얼마나 많은 사고가 지나갔는지를 알고

 

우리 많은 사람들은 이를 참을 수가 없어 일어나 나가버렸다.

 

문이 닫히면”, 적어도 우리는 원위치로 돌아가 앉아 있을 수가 있다.

 

게다가, 영적 차원에서 닫힌 문을 우리의 내적 대화에 문을 닫는 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들 안에는, 우리 머릿속에는, 우리의 성찰 안에는 많은 소음이 있다.

 

밖에서 오는 것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고에 따르면, 이 모든 소란스러움과 소음은 밖에 남겨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향심기도 중에는 단지 우리의 환경을 놓아버린다는 상징으로 눈을 감기를 제안한다.

 

함께 유대를 이루고 우리의 근본적 연결과 하나 됨을 경험할 수 있고

 

또 점차로 경험하게 될 이 가장 깊은 중심과 더불어 기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다.

 

거기에서 우리는 숨어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한다.

 

마침내 진정한 하느님을 아는 보답을 받으며

 

내적 침묵의 훨씬 더 깊은 수준으로의 단계적인 은밀한 움직임에 주목하라.

 

 

시편 131,2 NIV

 

저는 제 영혼을 가다듬고 가라앉혔습니다.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기 같습니다.

 

저에게 제 영혼을 젖 뗀 아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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