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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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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to Transforming Union
변형하는 일치로의 부르심
저를 씻어 주소서....눈보다 더 희어지리이다. (시편 51,9)
우리는 심리적인 경험을 초월하여 하느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운다.
그리하여 우리 자신의 어두운 구석을 대면하고,
놓아버리는 용기를 더욱 강하게 갖게 되면서,
우리가 이성의 시기 이전에 구축하였던 정서 프로그램을
부수는 일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내면에 있는 세속적인 것에서 완전히 도망칠 수는 없지만,
그것들을 인정하고 직면할 수 있게 된다.
하느님께서 이기심에서 나온 우리의 행동 동기를
하느님의 사랑으로 바꾸시도록 맡겨드리는 초대는
변형하는 일치로의 부르심이다
(우리의 행동 동기가 자아 중심으로부터 나와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작용하도록,
하느님께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은 변형하는 일치로 부르시는 하느님께 응답하는 것이다).
시편 51,7-9
정녕 저는 죄 중에 태어났고
허물 중에 제 어머니가 저를 배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가슴속의 진실을 기뻐하시고
남모르게 지혜를 제게 가르치십니다.
(우슬초로) 제 죄를 없애 주소서. 제가 깨끗해지리이다.
저를 씻어 주소서. 눈보다 더 희어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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