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상지원단

2017.03.31 22:34

사순 제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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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머스 키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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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Asks Two Sacrifices

하느님께서는 두 가지 제물을 요구하신다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시편 106,1))

 

신앙의 위기 속에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 제물을(산 제물을) 요구하신다.

 

하나는 광야의 제물(산 제물)이요, 또 하나는 찬양 제물(산 제물)이다

 

.... 광야의 제물(산 제물)은 유혹을 이겨내는 제물(산 제물)이다.

 

우리가 비교적 저급한 우리의 본성이 들고일어나는 모반을 체험할 때,

 

우리는 나약함과 불행과 명백한 실패의 상태에서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바친다....그러나 찬양 제물도 있다....

 

때때로 우리가 이 광야에서 오아시스를 만날 때면

 

하느님은 잠시 동안이나마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체험하고

 

당신의 신적 도움을 감지하도록 허락하신다.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아무 힘도 없고 그래서 우리의 희망을 온통 하느님께 걸 때,

 

또는 우리가 실패할 줄 알았는데 오로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어떤 놀라운 이유로 실패를 모면할 때 충만한 감사의 정이 솟아 오른다.

 

그것은 때로는 잔잔하게, 또 어떤 때는 큰 파도처럼 밀려온다.

 

원한다면 이것을 위안이라고 하자.

 

실패하지 않았으니까,

 

유혹과 죄에 빠져들지 않았으니까 적어도 그것은 위안이 된다.

 

 

히브13:15

 

언제나 하느님께 찬양 제물을 바칩시다.

 

그것은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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