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 토머스 키팅 신부 |
---|
Jesus' Sacrifice
예수님의 희생
그리스도는...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콜로 3,11)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육체의 고통을 더 이상 감내할 수 없게 되자 이렇게 외치셨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이 외침은
예수님께서 인간이 지은 죄를 온전히 짊어지심으로써
성부와의 인격적 일치를 상실했음을 보여 주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영적 여정의 마지막 단계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에야
비로소 해결될 이 이중 구속(2개의 반대되는 좋은 점에 직면하여 고뇌하게 하는 문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곤경, 딜레마-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짊어지셔야만 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느님 아버지와의 분리를 참아야만 했다:
역자 주)은 그때까지 예수님의 삶 전부였던 성부와의 인격적 일치를 뛰어넘는 단계로 그분을 도약시켰다.
그분의 희생이 온 인류에게 성부와의 인격적 일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기에
그분께도 전혀 새로운 존재의 차원이 열리게 된 것이었다.
만물의 근원으로서 만물의 핵심에로 들어가실 수 있을 만큼 그분의 인성은 영광스러웠다.
이제 그분은 모든 곳에,
곧 만물의 가장 깊은 내면에 시공을 초월하여,
그리고 만물의 최종 완성으로서 하느님의 생명을 전달하면서 현존하신다.
콜로 3,11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작성자 |
---|---|---|---|---|
공지 | 성령 강림의 신비를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20 | 10 | 이준용 신부 |
공지 | 신성화되는 은총을 체험하는 향심기도! | 2024.05.12 | 8 | 이준용 신부 |
공지 |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인 향심기도 | 2024.05.12 | 6 | 이준용 신부 |
공지 | 가톨릭 마산교구 주보 _ 2024년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__ 향심기도란 어떤 기도인가요? (4) | 2024.04.28 | 16 | 윤행도 가롤로 신부/ 월영본당 주임 |
778 | 사순 제4주일 | 2013.03.14 | 3800 |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
777 | 사순 제4주일 | 2013.03.15 | 3529 | 토머스 키팅 신부 |
776 | 사순 제4주일 | 2013.03.15 | 3322 | 정규완 신부 |
775 | 사순 제4주일 | 2013.03.15 | 4214 | 성공회 변승철 요한 신부 yuleum@hanmail.net |
774 | 사순 제4주일 | 2015.03.13 | 1093 | 토머스 키팅 신부 |
773 | 사순 제4주일 | 2016.03.06 | 1274 | 토머스 키팅 신부 |
772 | 사순 제4주일 | 2017.03.26 | 182 | 토머스 키팅 신부 |
771 | 사순 제4주일 | 2018.03.10 | 144 | 토머스 키팅 신부 |
770 | 사순 제4주일 | 2019.04.01 | 45 | 토머스 키팅 신부 |
769 | 사순 제4주일 | 2020.03.23 | 82 | 토머스 키팅 신부 |
768 | 사순 제4주일 | 2021.03.14 | 23 | 토머스 키팅 신부 |
767 | 사순 제4주일 ( 요한 9, 1-41 ) | 2013.03.14 | 3340 | 김종봉 요한 신부 baramjohn@hanmail.net |
766 | 사순 제4주일 -예수 수난의 正道 | 2013.03.14 | 3939 | 안충석 루까 신부 |
765 | 사순 제4주일 – 수난의 정도(正道) | 2022.03.27 | 97 | 안충석 루까 신부 |
764 | 사순 제4주일 묵상 - 주님을 바라봄 | 2013.03.14 | 3437 | 오창열사도요한신부 ocyjohn@hanmail.net |
763 | 사순 제5주일 | 2014.04.06 | 2160 | 전주희 목사 <rising223@hanmail.net> |
762 | 사순 제5주일 | 2013.03.14 | 3788 | 왕영수 신부 |
761 | 사순 제5주일 | 2013.03.14 | 3543 | 이청준 신부 fxaverio@hanmail.net |
760 | 사순 제5주일 | 2013.03.15 | 3481 | 전주희 목사(예수랑교회) rising223@hanmail.net |
759 | 사순 제5주일 | 2013.03.15 | 3467 | 정규완 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